2015. 2. 9. 12:19 남성건강

 

 

 

 

사회생활을 하면서 삭히는 스트레스가 많은 남성도

'분노조절장애'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.

 

누구나 부당함, 모멸감, 분노감을 받으며 살고

이를 삭히거나 적절히 표현하며 조율해가지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하지만 특정 계기로 큰 정신적 충격을 입게 되면

이런 조율이 되지 않아 병적 상태로 표출됩니다.

이를 분노조절장애라고 분류하는데요.

 

최근 자신의 화를 표현하는 방식이 어떠한지

몇몇 항목을 통해 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□ 성격이 급해서 쉽게 흥분한다.

 □ 상대의 잘못은 꼭 지적하고 넘어가야 한다.

 □ 화가 나면 나도 모르게 언행이 난폭해진다.

 □ 화가 나면 물건을 집어던진다.

 □ 다른 사람 때문에 생긴 일이 만족스럽지 못해 자주 화가 난다.

 □ 무시당하거나 억울함을 당한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.

 □ 화를 내다가 중요한 일을 그르친 적이 있다.

 □ 분노가 일어나면 어찌할 바를 몰라 미칠 것 같다.

 □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좌절감이 들어 금방 포기한다.

 □ 화가 풀리지 않아 운 적도 있다.

 

 

 

다음 항목에서 4개 이상이면 분노조절장애를

우려해야 하는 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남성도 건강한 내면을 갖기 위해서는

제때 스트레스 해소를 해야 합니다.

혼자만의 공간에서 소리내 울거나

운동을 하거나 그 순간 올라오는 분노를

글로 옲겨쓰는 것도 꽤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.

 

posted by 트루맨남성의원